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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대상자의 일상생활 돌봄의 원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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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4회 작성일 20-10-05 13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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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식사하기, 화장실가서 용변보기, 세수하기, 옷 입기와 같은 일상생활은 치매대상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특별한 노력 없이 할 수 있는 일들이다. 그러나 기억력과 판단력이 서서히 감퇴하는 치매대상자가 이러한 일들을 스스로하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과 노력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


매는 다른 질병과는 달라서 치매에 걸렸다고 해서 그 순간부터 일상생활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. 사람에 따라 아주 오랫동안 밥 먹기, 세수하기 등의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진단 받은 지 얼마 안 지났는데도 밥 먹을 때, 화장실 갈 때 다른 사람이 많이 도와주어야 하는 사람도 있다. 치매는 질병의 심각한 정도나 치매대상자의 증상에 따라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받는 정도가 다르다.

하지만 치매대상자의 일상생활을 돌보아 줄 때 치매대상자의 남아 있는 능력을 활용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. 치매대상자가 스스로하기 전에 모든 것을 다 해주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 데 이것은 남아있던 치매대상자의 능력을 감퇴시키고 스스로 해보겠다는 치매대상자의 의지를 꺾어서 매 순간마다 타인에게 의지하게 만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.


치매증상이 심해져서 중등도 이상의 치매대상자를 중고도 치매대상자라고 한다. 중고도 치매대상자를 돌볼 때 흔히 드는 생각은 자식도 알아보지 못하고 말도 못하는데 이런 간호를 해주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?”, “설명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까 그냥 내가 알아서 해야겠다.”, “아무리 병이 심해져도 그렇지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?” 하지만 중고도 치매대상자를 돌보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매대상자가 사랑과 존중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. 치매대상자가 반응이 없다고 해서 들을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것은 아니다. 청각, 촉각은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치매대상자는 안전하다는 느낌,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 한다. 치매대상자를 돌볼 때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원칙은 다음과 같다.


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한다. 치매가 있다고 모든 일을 스스로 못하는 것은 아니다 치매대상자도 습관적으로 해오던 일들은 할 수 있으므로 스스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 남아있는 능력을 활용하도록 한다. 일상생활을 스스로 하는 것은 치매대상자에게 자신감을 주어 계속해서 독립적으로 생활을 하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. 치매대상자가 계속 노력하도록 칭찬하고 의지를 북돋아 주어야 한다.


일상생활을 스스로 하던 치매대상자라도 질병이 진행되면 늘 하던 일도 가끔 실수를 하게 되고 어느 순간부터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못하게 된다. 돌보는 사람은 사전에 치매대상자의 치매의 정도나 특징뿐만 아니라 치매대상자가 할 수 있는 일상생활의 종류와 도움 정도를 파악해야 한다. 치매대상자에게 너무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은 치매대상자에게 남아 있는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고, 충분한 도움을 주지 않는 것은 치매대상자가 일상생활을 실패하게 하여 좌절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.


치매대상자에게 일상생활을 지시할 때는 한 동작 씩 단계별로 나누어 지시하고 규칙적인 동작을 반복하게 한다. 또한 규칙적인 생활은 치매대상자의 혼란을 경감시키고 정신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. 만일 치매대상자가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면 오늘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, 지금 하는 일 다음에 해야 할 일에 대해 알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


다 아는 얘기 같지만 쉽지 않은 일이어서 강조하는 의미로 반복하고자 한다. 늘 따뜻하게 대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 주는 보호를 해야 한다. “그렇게 하면 안돼요”, “이것도 못하세요?”라고 야단치거나 무시하지 않는다. 치매대상자는 그 상황이나 야단맞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야단치는 것이 소용없고 오히려 치매대상자의 기분을 나쁘게 하거나 불안감을 높여주어 지시에 따르지 않거나 다른 정신행동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.


마지막으로 치매대상자의 생활자체를 소중히 여기고 환경을 임의로 바꾸지 않는다. 치매대상자의 과거의 생활패턴을 알아두고 그 생활패턴에 대한 판단과 평가를 하지 않고 존중해 주며 돌보는 사람 편리한 대로 바꾸지 않는다. 늘 치매대상자의 속도에 맞춰 행동하고 치매대상자가 일상생활 활동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여유로운 마음으로 충분한 시간을 주고 기다려준다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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